전남 로케이션 전문 플랫폼!
전남필름, 전남의 영감을 담다
언론에 소개된 전남영상위원회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담긴 전남영상위원회의 활동들을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이미지
전라남도, 50~70년대 드라마·영화 꽉 잡았다!
- ‘하이재킹’. ‘삼식이 삼촌’ 등 시대극 촬영 활발 - 순천시, 장흥군, 신안군, 해남군, 벌교 등 전라남도 전역이 촬영지로 각광 전라남도가 시대극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이재킹’, ‘삼식이 삼촌’ 등 최근 방영된 시대극 드라마·영화가 전라남도에서 촬영돼 주목받고 있는 것. 지난 21일에 개봉한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이 전라남도에서 촬영됐다. '하이재킹'은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에 대한 영화로 전남 장흥 옛 장흥교도소, 벌교터미널 등이 등장한다. 옛 장흥교도소는 드라마 '모범택시2', '설강화', '이재, 곧 죽습니다' 등 2020년부터 50편 이상의 영상을 촬영한 곳으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드라마 제작진에게 단연 1순위 촬영지로 손꼽힐 만큼 유명하다. ‘하이재킹’에서 옛 장흥교도소는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주인공의 아픈 기억 속 공간으로, 벌교터미널은 공항으로 탈바꿈했다. OTT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 송강호, 변요한 주연의 '삼식이 삼촌'도 전라남도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이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의 이야기로, 50~60년대의 모습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순천시의 옛 제일대학교 승주캠퍼스, 순천 드라마촬영장, 신안 태평염전, 해남 옥매광산 등 전라남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했다. 옛 제일대학교 승주캠퍼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천만영화 '서울의 봄',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카지노' 등을 촬영한 곳으로 1950년대, 60년대, 70년대 각각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 예전부터 드라마, 영화 제작사로부터 각광받아 왔다. 일제시대 강제 동원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해남 옥매광산은 '삼식이 삼촌'에서 안기부로 등장한다. 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순천시, 신안군, 해남군, 장흥군, 벌교읍 등 전라남도 전역이 시대극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잘 보존된 역사적 장소, 시대극에 어울리는 정비된 세트장 등이 제작진이 전라남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남영상위는 전남 지역의 로케이션 지원 유치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고흥군, 곡성군 영화드라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12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전남에서 배우 꿈 펼치세요” 전남배우 모집
◆전남영상위원회, 도민 대상 14일까지 100명 모집◆ 지역 영화·드라마 보조출연 기회·전문 프로필 촬영 전라남도는 (사)전남영상위원회(이사장 김영록·운영위원장 최수종)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전남배우’ 10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교육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남배우로 선발된 도민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차에 걸친 주말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 영상창작스튜디오)과 서부권(목포 미식문화캘러리 해관 1897)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한다.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남배우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향후 보조출연 기회가 있을 때 활용된다.전남배우는 전남도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연기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14일까지 모집하며 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www.jnfc.or.kr)에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0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영화·드라마 촬영지 발굴 나선다
-7월 3일까지 로케이션 매니저 모집-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을 할 만한 장소를 찾는 로케이션 매니저 22명을 7월3일까지 모집한다.각 22개 시·군별 1명씩 총 22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도민은 로케이션 매니저가 되기 위한 특별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7월 13~15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실제 활동하는 전문 로케이션매니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강과 사진 촬영, 촬영지 선정 방법 등 기본 로케이션 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 수료 후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촬영지 발굴 건수 등에 따라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전남도 관계자는 21일 "발굴된 영화·드라마 촬영지는 앞으로 전남 지역 필름 데이터베이스인 '전남필름' 플랫폼에 데이버베이스로 등록돼 활용된다"며 "로케이션 매니저는 전남도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로케이션 발굴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7-10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전남배우 육성’...도민 배우 꿈·지역 영상산업 기반 다져
-목포·순천서 100명에게 보조출연 교육·프로필 촬영 등 운영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최수종)가 주관한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가 영화나 드라마 보조출연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 배우의 꿈을 지원하고, 전남 영상산업 기반도 다졌다.‘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영화나 드라마 보조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전남 동부권은 순천서, 서부권은 목포서 각각 50명씩 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보조출연자 역할 특강, 개인별 프로필 촬영 등 역량교육을 진행했다.15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에서 3차 교육을 끝으로 약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그동안 전문 헤어·메이크업 코디와 사진작가가 참여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참여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향후 전남 배우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보조출연자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올해부터 ‘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 지원 항목에 ‘전남배우 활용 시 최대 50% 지원’ 내용을 신설해, 제작비 절감 및 도민 소득증대 등 지역 영상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민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영상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예향 전남에서 도민들이 멋진 배우의 꿈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준비 상황 점검
- 김영록 지사,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 -- 행사 운영·안전·관람객 편의 대책 등 기관별 역할 논의 -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이 도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찾아가는 영화관’은 이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을 영화를 제작하거나, 사진 촬영, 마을 달력 제작까지 확대됐다. 특히 마을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제작은 마을 지명과 유래 등 마을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동용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영화관을 만들고, 제작된 마을 영화와 지역민이 선호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단 하루 상영되는 마을 영화는 영화의 주인공이 무대 앞에 나와 소회를 밝히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또한 미리 촬영한 장수 사진과 증명사진을 전달하고,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풍경과 마을주민을 배경으로 달력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전시회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는 10월 곡성군 입면과 신안군 자은면을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장성군 삼서면에서, 8월에는 순천시 월등면과 나주시 다시면에서 진행됐다. 기존 마을 영화와 마을 달력 사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남도영화제 기간 관람객에게 ‘남도에 사는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은 단순 영화 상영을 넘어 도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남도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도민 큰 호응
- 무료 상영뿐 아니라 도민 참여 마을 영화도 제작 -- 10월 남도영화제 기간 마을달력 등 사진 전시회 예정 -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이 도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찾아가는 영화관’은 이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을 영화를 제작하거나, 사진 촬영, 마을 달력 제작까지 확대됐다. 특히 마을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제작은 마을 지명과 유래 등 마을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동용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영화관을 만들고, 제작된 마을 영화와 지역민이 선호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단 하루 상영되는 마을 영화는 영화의 주인공이 무대 앞에 나와 소회를 밝히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또한 미리 촬영한 장수 사진과 증명사진을 전달하고,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풍경과 마을주민을 배경으로 달력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전시회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는 10월 곡성군 입면과 신안군 자은면을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장성군 삼서면에서, 8월에는 순천시 월등면과 나주시 다시면에서 진행됐다. 기존 마을 영화와 마을 달력 사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남도영화제 기간 관람객에게 ‘남도에 사는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은 단순 영화 상영을 넘어 도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남도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작은영화관 중장기 발전 머리 맞대
-순천서 활성화 정책 세미나…전남 영상문화 진흥 논의- (작은영화관 활성화 위한 정책 세미나 사진 1장 첨부)전라남도는 작은영화관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은영화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지난 20일 순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사)전남영상위원회와 전남도가 주최·주관해 ‘작은영화관과 함께 만들 전남지역 영상문화의 큰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작은영화관 지자체 담당자와 운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됐다.윤혜숙 화성시 작은영화관장은 서천군 기벌포영화관 사례 중심 ‘주민을 위한 작은영화관의 역할 확장’을 주제로 발표하고 지역 내 영상문화시설 간 협력과 지자체 지원정책 중요성과 전남 영상문화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 구축을 강조했다.이어 ‘작은영화관 전국 현황과 전남 작은영화관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함주리 작은영화관기획전 사업단장은 “다양한 운영 주체의 등장으로 작은영화관 운영 정책을 수립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공공상영관으로서 전남만의 문화가 이어지기 위해 남도만의 정체성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제발표 후에는 김용훈 한국작은영화관협회 이사장과 시군 담당자 등이 참여한 ‘전남의 작은영화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대외 여건으로 어려웠던 작은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전남이 앞장서겠다”며 “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 개최될 남도영화제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전남의 작은영화관은 2014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군 단위 11곳에 개관했으며 2023년 6월 말 기준 관람객 197만 명을 기록했다.
2023-08-23보도자료 이미지
목포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케이 콘텐츠 이끌 영상문화산업 미래 인재 육성- 전라남도가 케이(K)-콘텐츠를 이끌 전남 영상문화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6일간 목포시 국제축구센터에서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연기캠프에서는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청소년 50명에게 최수종을 비롯한 연기·영상제작 등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지도를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7월 3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배우 최수종과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있으며 영상제작반, 영상연기반, 연극반 각 분반별로 교육이 진행된다.특히 8월 4일 오후 6시 진행되는 작품발표회는 도민을 초청해 캠프 기간 갈고 닦은 활동 결과물인 단편영화, 연극 등을 선보인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입소식에서 “꿈을 갖고 노력하는 청소년을 보니 나라의 미래, 예향 전남의 미래가 참 든든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래 먹거리인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청소년이 더 자주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기캠프는 처음으로 목포에서 열려 전남 서부권 학생 참여율을 높였다. 성균관대, 호남대, 세종대 영상 관련 학과에 진학한 연기캠프 선배들이 후배를 위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등 기존 캠프와 차별성을 뒀다.또한 이번 캠프에서 제작된 영상물은 오는 10월 순천 일원에서 열리는 남도영화제의 지역 청소년 섹션 단편영화제에 출품해 상영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전남연기캠프는 배우 최수종이 2011년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작해 지역 청소년에게 영화, 연기 등 예체능 분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3-08-23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상영작에 응모하세요
-창작자면 누구나 출품…10편 선정·상금 총 3천만원- 전라남도는 남도의 자연, 음식, 역사 소리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재밌는 영화가 어우러진 고품질 축제의 장이 될‘남도영화제 시즌 1 @순천(NamDo Film Festival)’상영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남도영화제 시즌 1 @순천(NamDo Film Festival)’첫 국내 작품 공모는 2022년 5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창작자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장르나 형식은 제한 없으며 출품작 상영시간이 60분 이상이면 장편, 60분 미만이면 단편으로 구분한다. 출품작은 공식 누리집(www.ndff.kr) 온라인을 통해 7월 31일까지 출품할 수 있다.영화제 시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총 10편에 3천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국내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영화제에선 총 25개국 80여 편의 영화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경쟁작으로 20여 편을 선정해 상영하고, 60여 편은 초청작을 상영한다. 초청작은 신작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다양한 문화적 관심사들이 어우러진 국내외 우수작과 함께 남도의 역사 파노라마와 청소년 섹션 부분을 포함한다.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10월 11일부터 6일간 순천시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남도영화제 시즌 1 @순천(NamDo Film Festival)’은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를 위해 명칭부터 ‘회’가 아닌 ‘시즌’을 최초로 도입했다.남도 지역이 가진 ‘멋’을 토대로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를 지향하고 급변하는 영화산업·영상문화 생태계 및 영상 향유 요구에 부응해 완전히 다른 영화제로 개최할 방침이다. 또 제작 지원 프로그램 및 상금이 있는 경쟁 부문 시상도 도입된다.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남도영화제를 국내외 영화팬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영화제, 도민에게는 남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개최하겠다”며, “많은 영화 창작인들의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신청하세요
-12일부터 접수…영화상영·마을영화제작·문화공연 등 풍성- 전라남도는 도민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산간·도서·농어촌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영화 상영과 마을영화 제작 등 다양한 영상문화 서비스를 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참여를 바라는 시군은 오는 12일부터 5일간 전남영상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5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영화 상영 외에 마을영화 제작이라는 특색 있는 경험을 추가해 더욱 특별한 기회를 선물할 계획이다.마을 특산물과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모델로 이야기가 있는 마을 달력을 만들고, 이 과정을 10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남도영화제와 연계해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해당 마을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할 예정이다.또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전달, 증명사진 촬영을 통한 주민등록증 사진 변경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문화 활동을 희망하지만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도민께 필요한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라며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영화 제작 프로그램은 도민께 즐겁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7보도자료 이미지
작은영화관, 전남도민 문화·여가 욕구 해소 톡톡
-2022년까지 11개 영화관서 매출 100억·관람객 175만 돌파- 전라남도가 도민 문화 향유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작은영화관’ 사업이 도민의 문화·여가 욕구 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작은영화관은 2015년 장흥에 1호점인 ‘정남진시네마’가 개관된 이후 지난해까지 11곳에 운영, 전체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훌쩍 넘겼으며 누적 관람객도 175만 명을 돌파했다.작은영화관 사업은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해 도민이 쉽게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먼 거리 이동 없이 대도시 영화관보다 훨씬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작은영화관 사업 이전엔 전남지역 3개 시에만 영화관이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18개 시군에 민간 14곳, 공공 12곳 등 총 26개 영화관이 개관·운영 중이다. 공공 운영 영화관 12곳 중 11곳이 작은영화관이며 1곳은 함평군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전용 영화관이다.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 전남도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작은영화관 사업 추진 이전인 2014년 52.2%에서 2019년 69.6%로 증가했다. 2021년엔 코로나19 영향으로 24.3%까지 줄었으나 2022년엔 46.5%로 조사돼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문화예술행사 관람 대상자 기준 2022년 도민의 영화 관람 횟수는 평균 2.2회다. 2019년 4.0회에서 2020년 1.7회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작은영화관도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임시휴관 등의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전남도는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시군, (사)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상호 협업프로그램과 영화 프로그래머 양성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 다양한 장르의 영화 유치, 가족 단위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영화 관람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도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작은영화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27보도자료 이미지
전남도, 풍광·역사 등 영상 소재화로 관광 활성화
-국내 유명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남도 홍보여행- 전라남도는 최근 아름다운 풍광, 역사적인 장소, 맛의 고향이라는 문화콘텐츠 홍보로 현지촬영(로케이션)을 유도하는 영상산업 관계자 ‘남도 홍보여행’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서른, 아홉’의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박현진 감독, 웹드라마 ‘신입사원’, ‘테이스츠 오브 호러’의 이윤진 프로듀서, 방송 프로그램 ‘출발비디오여행’, ‘접속 무비월드’의 천준아 방송작가 등 20여 명의 감독, 프로듀서, 작가가 참여했다.나주에선 영산포 홍어의 거리, 나주향교와 나주목 관아를 둘러보며 나주 천년의 역사를 돌아봤다. 여행 첫 날 밤 나주 복합문화공간이자 고택 한옥스테이인 39-17마중에서 각지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전남의 영상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39-17마중은 영화 ‘경계인’,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촬영지이기도 하다.해남에선 대흥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여관인 유선관을 둘러봤다. 대흥사는 국토 최남단에 있는 두륜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잡았다. 대한불교조계종 22교구 본사이며 차 문화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선관은 1914년 사찰을 찾는 방문객과 수도승을 위해 지어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간직한 곳이나, 2021년 6월 새단장해 한옥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영화인들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명소로, 대흥사와 두륜산 물줄기가 만든 계곡을 모두 품은 수려한 경관이 일품이다. 유선관에선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서편제’, ‘천년학’ 등의 영화를 촬영했다.진도에서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해전 현장인 울돌목을 살폈다. 울돌목은 ‘물이 우는 관문’이다. 이곳에서는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조선 후기의 남종화가인 소치 허련이 말년에 거처하며 작품 활동을 한 운림산방도 방문했다. 운림산방은 첨철산 주변의 수많은 첩첩산중 봉우리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른 안개의 모습이 마치 구름과 숲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고 해 지어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김상호 감독은 “전남에 방문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홍보여행을 통해 잘 몰랐던 공간이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다음 작품 소재로 쓸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겼다”며 “영화, 드라마, 출판, 문화기획 등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였고, 개인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박현진 감독은 “역사 해설가와 남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특히 문화재를 복원하는 분과의 만남은 영화나 기획 아이디어로 좋은 소재가 됐다”며 “이 공간에 와 살아 숨 쉬는 분들에게 많은 영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홍보여행을 통해 현지촬영 장소로 활용 가치를 알리고 유명 영상인과 교류를 통해 영화·드라마 소재 및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여행’은 2011년부터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꾸준히 진행한 사업이다. 전남영상위원회는 22개 시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촬영지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영화 영상물 제작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는 등 지역 영상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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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전남도, 영상물 순제작비 중 도내 소비액 50%, 최대 5천만원- 전라남도는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 지원 금액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전남지역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천만 원 이상이면서 2~4회 차를 촬영하면 1천500만 원, 도내 소비액이 최소 3천만 원 이상이면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한다.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다.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되면 동일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지원 예산이 전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전남도(www.jeonnam.go.kr)나 (사)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www.jnf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남도는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19건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드라마 ‘빅마우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뜨거운 피’ 등 제작사가 도내에서 소비한 비용은 약 25억여 원에 이른다.전남도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영화·드라마 등 237편의 영상물에 대한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그중 ‘환혼’, ‘법쩐’, ‘오아시스’, ‘모범택시2’, ‘더 글로리’ 등 56편의 본 촬영이 전남에서 진행됐다.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앨범 ‘방화’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5월 광양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촬영해 7월에 발표했다. 앨범 발표 7개월만인 올해 2월 15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차트데이터’는 제이홉 솔로 앨범이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공지했다.전남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전남도가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은 장흥교도소, 순천 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해 천은사 수홍루, 순천만 습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구례 쌍산재, 강진 백운동정원,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등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 최적지”라며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케이(K)-영화 드라마 제작 촬영지로 더욱 주목받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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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배우 교육생’ 모집
- 광양시와 전라남도에 촬영되는 영화·드라마 보조출연 기회 제공 - 광양시는 2월 14일(화)부터 2월 19일(일)까지 관내와 전라남도 내 영화·드라마 촬영에 참여할 ‘광양시 전남배우(보조출연 및 단역)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영상산업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전남영상위원회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교육생 모집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로케이션 장소 및 보조출연 배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모집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차(2월 25일) ‘영화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남배우 역량 강화 교육’ ▲2회차(2월 26일) ‘개인 프로필 촬영’ ▲3회차(3월 11일) ‘플랫폼 등록 및 수료증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회차 ‘개인 프로필 촬영’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와 사진작가가 함께해,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배우 모집 및 교육과 체계적인 프로필 관리, 전문 영상 로케이션시스템 등을 통해 영화·드라마 제작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광양시와 전라남도 내 영화·드라마 촬영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러한 사업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영상산업 분야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향력·파급력이 큰 사업”이라며, “영화·드라마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전남배우 교육생’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jnfc.or.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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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 영상산업 발전 방안 구상
-최수종 전남영상위 운영위원장에게 역할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수종(배우) 전남도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만나 전남 영상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최수종 운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전남영상위원회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최수종 운영위원장은 전남 시군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는 ‘수종씨의 행복여행’을 제작했다. 설 연휴인 21~23일 지상파 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다.김영록 지사는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전남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남도와 전남영상위원회는 도내 22개 시군과 협력을 기반으로 촬영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영화영상물 제작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문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실제로 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해 총 225편의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고, 이 중 52편의 본 촬영이 진행됐다.또한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주민이 희망하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해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외에도 청소년 대상 ‘전남연기캠프’,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전남도 영상산업 발전 및 영상 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제1회 남도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도민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jeonnam.go.kr/M7116/boardView.do?seq=1952250&infoReturn=&menuId=jeonnam0202000000&displayHeader
2023-02-10